레딕 먹튀확정!!-사용중지-
레딕 redic-566.com 에서 먹튀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의 제보로는 최근 문자 광고를 보고 며칠 이용하다 첫 당첨금 환전하려니깐 규정 위반 운운하며 120만원 먹튀 했다고 합니다.
레딕 먹튀 정보
레딕의 운영 기간은 대략 2주일 된 신규 사이트로 확인되었습니다. 서버 아이피를 분석한 결과 과거의 운영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고 연관된 계열사 또한 없어 운영 경험이 없는 사이트로 분석되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최근 하루건너 레딕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열심히 광고하고 있어 이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입 후 평균 30만원을 입금해가며 스포츠 2경기씩 베팅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평소에도 다른 사이트에서 1경기나 2경기 위주로 베팅했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딕에서도 마찬가지로 3일 연속 미적중되던 중 마음을 다잡고 30만원을 입금해 미국 야구 2경기에 베팅했습니다. A씨가 베팅한 2경기는 언더 오버를 맞추는 경기로 당첨 시 120만원을 얻게 되는 베팅이었는데요. 이 베팅에 당첨되더라도 A씨는 원금 정도만 찾는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결과를 기다리며 두 팀을 응원했고 마침내 레딕에서 첫 당첨금을 얻게 되었고 환전을 하려고 사이트에 접속했으나 원금만 있고 베팅했던 경기가 적특 처리가 되어있었는데요. A씨는 고객센터로 ‘경기 시작한 것까지 확인 했는데 왜 적특 되었느냐’ 물었더니 사이트 측에서는 ‘지속적인 2폴더 베팅으로 적특 처리 되었다’라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규정을 살펴보니 ‘단폴 두폴 베팅 시 1.5이하 배당 베팅 불가’와 ‘지속적인 단폴, 두폴 베팅 시 제재가 될 수 있다.’라는 규정을 확인했는데요. 몰수 처리 된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기분이 나빠 이용할 수 없으니 원금을 달라고 했지만 이 역시도 불가하다며 롤링을 채우라는 꽉 막힌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가 2경기씩 베팅했지만 계속 미적중이었고 잃고 있으니 경고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사이트는 이러면 이번 환전 금액을 지급 후 경고 또는 제재 처리를 했겠지만 운영 경험도 없고 융통성 없는 레딕 측은 먹튀를 선택했습니다.
따라서 레딕 사이트는 명백한 먹튀 사이트로 확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계속 나오게 될 텐데요. 이런 답 없는 사이트는 가급적 이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